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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52
이제 거의 마지막에 다다른 챌린지, 오늘은 현실적인 주제였어요. 바로 ‘심사 탈락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?’라는 질문이었죠. 누구나 처음엔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전제로,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습니다. 창작자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셋과 현실적인 대안을 얻을 수 있었던 강의였어요 😊
❌ 심사에서 떨어졌다면, 이렇게 해보자!
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의 심사는 꽤 엄격한 편이고, 한 번에 통과하는 건 오히려 드문 일이라고 해요. 그래서 ‘불허’ 판정을 받았을 때 너무 낙담하지 말고, 아래와 같은 5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.
- 이모티콘 수정 및 보완 후 재도전! - 구성이 부족하거나 표현력이 떨어졌다면,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구성해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.
- 카카오 외 플랫폼 제안 - 라인, 텔레그램, 네이버 OGQ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모티콘을 받아주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요.
- SNS에서 직접 홍보 - 인스타툰 형식으로 업로드하여 인기를 끌 경우, 오히려 플랫폼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!
- 박람회(페어)에 참가해 직접 알리기 - 저는 아직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, 강의에서 캐릭터 페어나 굿즈 행사 부스에 참가해 이모티콘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는 방법이 인상 깊었어요. 단순히 온라인 제안서만 기다리기보다, 스티커나 엽서로 만든 캐릭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.
-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 기획으로! - 억지로 매달리기보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더 강한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
💭 오늘의 개인적인 소감
강의 내내 머릿속에 떠오른 건 “창작자의 태도”였어요. 저는 솔직히 지금까지 ‘통과가 안 되면 끝’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거든요. 하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, 진짜 작가는 실패 이후의 선택에서 결정된다는 걸 느꼈습니다.
특히 ‘인스타툰처럼 꾸준히 올려보라’는 팁이 인상 깊었어요. 몽실이 캐릭터를 짧은 이야기나 일상 대사 형식으로 SNS에 연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. 단순히 출시 승인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, 더 많은 사람에게 내 캐릭터를 알리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.


이제 마지막 강의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. 결과가 어찌 됐든, 저는 벌써 하나의 캐릭터를 온전히 완성해낸 경험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. 다음엔 더 완성도 있는 티콘으로 다시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💪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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