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50

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50

와, 벌써 50일째라니요! 오늘은 5-2강, 이모티콘 제안서 작성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등록 방식에 대해 배웠습니다.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캐릭터와 감정, 대사, 동작들을 이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제안서에 담아낼 단계에 도달했어요.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😊

📝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제안 시 확인할 것들

오늘 강의에서는 실제 등록 사이트인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서의 제안 절차를 보여주셨어요. 제안서 등록 시, 아래와 같은 이모티콘 유형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:

• 정지형 이모티콘: 흔히 사용하는 일반적인 고정 이미지 타입
• 움직이는 이모티콘: gif 애니메이션 또는 연속 프레임을 활용한 모션
• 대형 이모티콘: 채팅창에서 크게 보이는 강조형 스타일
• 사운드 이모티콘: mp3 등의 음성 파일을 첨부해 소리와 함께 표현

각 타입마다 제출 규격과 필수 요소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, 등록 전에 가이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예요. 특히 사운드 이모티콘은 오디오 편집까지 들어가야 해서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.

📌 오늘 느낀 점

처음엔 그저 “재미있겠다”는 마음으로 시작한 도전이, 어느새 이렇게 구체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게 너무 뿌듯했어요. 제 캐릭터는 귀엽고 엉뚱하지만 진심 어린 감정을 담는 강아지 캐릭터인데요, 그 감정들을 24개의 컷으로 표현하면서 디자인뿐 아니라 기획과 전달력까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
이제 남은 건, 그동안 만든 컷들을 정리해서 제안서로 정식 등록하는 일! 등록이 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, 설령 불합격되더라도 이 경험은 다음 시도에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요 🙌

▲ DAY50 인증샷 - 최종 제안서 준비와 함께 강의 완료 인증!

 

챌린지는 곧 끝나지만, 진짜 도전은 이제부터겠죠? 카카오에 제안서를 제출한 후의 과정, 수정과 피드백도 또 하나의 성장이 될 거라 믿어요. 그리고 다음엔 더 나은 '감정 시리즈 티콘’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🐶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