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57

오늘 6-2강에서는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주제! 바로 “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모티콘 제작하기”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. 그림을 못 그리더라도, **아이디어와 기획만으로도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**는 가능성이 정말 힘이 되었어요 😊

🎨 나는 기획자, 그림은 협업으로!

모든 이모티콘 작가가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건 아니에요. 내가 캐릭터의 콘셉트, 감정 구성, 대사 톤 등 기획을 맡고 그림은 내 스타일과 잘 맞는 아티스트에게 제안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도 가능합니다.

협업은 좋은 아이디어지만, 서로 다른 기대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. 그래서 공정하고 명확한 계약서 작성이 꼭 필요합니다.

이런 계약이 있어야 오해 없이 서로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고, **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**이 만들어진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배웠어요.

사실 저는 기획에는 자신 있지만, 그림 실력엔 늘 자신이 없었거든요. 그런데 오늘 강의를 통해 “기획자도 당당한 작가가 될 수 있다”는 메시지가 정말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.

앞으로는 제 캐릭터 ‘몽실이’를 중심으로, 스타일이 맞는 작가님과 **진짜 팀처럼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협업**을 꼭 해보고 싶어요 🐶💬 그 과정에서 계약도 놓치지 않고 준비하는 프로다운 자세도 다져가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