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탈잉x김나무 데일리미션_이모티콘 제작 도전기

🎨 탈잉 김나무 이모티콘 챌린지 DAY1

by eLuna 2025. 4. 28.
반응형

최근 저는 ‘하루 10분,<이모티콘 작가 데뷔>’라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이모티콘 제작에 도전하고 있어요. 이 강의는 ‘듀..가나디’, ‘말 옴총 많은 와다다곰’ 등 수많은 인기 이모티콘을 그린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김나무 선생님께서 진행하십니다. “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나도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!”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어서, 저처럼 그림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.

오늘은 그중 첫 번째 수업인 1-1과 1-2 챕터를 듣고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, 저만의 언어로 정리해보려 합니다.

 

📌 사진 업데이트 방식을 사전 인지하지 못하여 수업을 듣고 글을 업데이트 한 후 사진 촬영을 위해 재수강을 한 관계로 글 업데이트 시간과 수강 시간이 맞지 않음을 이해해주세요. (당일 수강 했습니다!)


이모티콘제작 수업 질문과 답변
두근두근! 강의 시작입니다. 사실 강의가 너무 재밌는 나머지 처음에 미션을 망각하고 마구 들었어요.
이모티콘 수업 첫 수업 엔딩

🖌️ Chapter 1-1: 그림을 못 그려도 이모티콘 만들 수 있다!

이 챕터는 그림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. 요즘에는 고퀄리티 일러스트보다 공감할 수 있는 감정 표현, 캐릭터성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. 실제로 인기 있는 이모티콘들을 살펴보면, 단순한 선으로 그려졌지만 감정을 잘 표현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.

“내 이모티콘의 개성만 잘 살린다면, 충분히 출시가 가능합니다.”

저는 이 말을 듣고, '나는 그림 못 그리니까 안 돼'라는 생각에서 처음으로 벗어날 수 있었어요. 그림보다는 감정을 얼마나 솔직하게 담아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.

이모티콘시장 분석
이모티콘 시장 분석수업 엔딩

✏️ Chapter 1-2: 이모티콘 시장의 요즘 트렌드

이 챕터에서는 카카오 이모티콘 시장의 승인 구조, 수익 모델, 작가 시스템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배웠습니다. 특히 이모티콘의 승인률이 생각보다 낮고, 이모티콘 플러스라는 구독형 수익 모델이 작가의 수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.

작가로서 카카오에 등록하기 위한 ‘관심 작가 시스템’이 존재하고, 이를 통해 개인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걸음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죠.

더불어 2024년에 인기 있었던 다양한 이모티콘 사례도 함께 살펴보면서, 반드시 정교한 그림이 아니더라도 개성과 공감력 있는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.

 

🌍 카카오 이모티콘 시장의 확장성

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, 앞으로 카카오가 이모티콘 시장을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라는 점이었습니다. GIF, 사운드 효과 등 다양한 포맷을 넘어서, 해외 오픈채팅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와도 이모티콘을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하더라고요.

이 이야기를 들으며 ‘내가 만든 이모티콘이 꼭 한국 사람들만 쓰는 게 아니라, 해외 이용자와도 감정을 나눌 수 있겠다’는 생각이 들었고, 문화적인 접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
“이모티콘은 단순한 감정 표현 도구를 넘어, 하나의 콘텐츠이자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.”

🧠 수업을 통해 느낀 점

  • 그림 실력이 없어도 괜찮다. 중요한 건 감정과 메시지.
  • 이모티콘도 하나의 콘텐츠이며,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.
  • 해외 사용자까지 고려한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도 배웠다.

 

🚀 앞으로의 계획

이제 본격적으로 나만의 감정과 상황을 담은 캐릭터를 구상해보려 해요. 강의에서 배운 시장 구조와 트렌드를 참고해서, 단순히 귀엽기만 한 캐릭터가 아닌, 공감과 진심이 담긴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겠습니다.


📌 이 글은 ‘하루 10분, 이모티콘 작가 데뷔 ’ 강의를 수강한 후, 개인적인 감상과 배움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.

 

반응형